우머나이저 라인업에는 흡입에 진동을 더한 모델도, 삽입부를 따로 둔 듀얼 모델도 있습니다.
리버티2·클래식2·프리미엄2는 그렇지 않습니다. 셋 다 Pleasure Air 공기압 하나로만 작동합니다. 삽입부가 없고, 진동 모터도 없어요. 마찰 없이 공기의 압력만으로 자극을 전하는 방식이 셋 모두 같습니다.
값을 올렸을 때 무엇이 늘어나는지가 그만큼 선명하게 보입니다.
가격·강도·무게 한눈에
리버티2 → 클래식2, 4만원. 강도가 8단계에서 10단계로 두 칸 늘어납니다. 그리고 애프터글로우가 붙어요 — 절정 이후 예민해진 감각을 고려해 강도를 곧바로 끊지 않고 천천히 낮추는 기능입니다. 무게는 90g에서 109g으로 늘고, 세로는 10cm에서 15.3cm가 됩니다. 손에 쥐는 느낌이 확 달라지는 구간이에요.
클래식2 → 프리미엄2, 9만원. 여기가 가장 큰 간격이고, 늘어나는 것도 가장 많습니다. 강도가 10단계에서 14단계로 네 칸 올라가고, 기능이 둘 붙습니다. 스마트 사일런스는 피부에 닿을 때만 작동해 그 외의 소음을 없애고, 스탠바이 모드는 일정 시간 조작이 없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끕니다. 오토파일럿도 2.0으로 올라가 선택한 강도 범위 안에서 자극 패턴이 알아서 바뀌고요.
값이 오르며 늘어나는 건 강도 조절 폭과 편의 기능입니다. 자극의 종류는 그대로예요. 셋 다 같은 방식으로 작동해요.
구성품이 다릅니다. 클래식2와 프리미엄2에는 추가 캡과 보관 파우치가 들어 있어요. 리버티2 상자에는 본체와 설명서, 충전 케이블만 들어갑니다. 헤드 캡도 리버티2는 기본 사이즈만 들어 있고 나머지 사이즈는 따로 사야 하는 반면, 프리미엄2는 작은 사이즈가 동봉돼 있습니다. 헤드 크기는 흡입이 제대로 걸리느냐를 좌우하는 부분이라 처음 쓰는 분에게는 생각보다 중요한 차이예요.
색상 선택지도 다릅니다. 프리미엄2가 5종으로 가장 넓고, 클래식2는 블랙과 보르도 2종뿐입니다. 리버티2는 4종이에요.
리버티2에는 전용 캡이 있습니다. 헤드를 덮는 위생 커버로,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을 전제로 한 설계예요. 세 모델 중 휴대를 명시적으로 겨냥한 것은 리버티2뿐입니다.
3종 공통 IPX7 완전 방수 · 의료용 실리콘 + ABS · 마그네틱 USB 충전 · 3년 무상 보증 · 배송 3,000원 · 5만원 이상 무료 · 구매 시 성인 인증
셋이 완전히 같은 부분입니다. 재질은 세 모델 모두 의료용 실리콘과 ABS이고, 충전도 마그네틱 USB로 같아요. 방수 등급도 같아서 셋 다 물에 담가 씻을 수 있습니다.
리버티2 — 가방에 넣고 다닐 생각이라면 이쪽입니다. 90g에 세로 10cm로 셋 중 가장 작고, 전용 캡이 있어 보관이 깔끔해요. 8단계면 폭이 좁아 보일 수 있지만 처음 쓰는 분에게는 오히려 다루기 쉬운 범위입니다.
클래식2 — 휴대를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그렇다고 최상위까지는 부담스러울 때 서는 자리입니다. 강도 10단계에 애프터글로우까지 있고, 109g으로 셋 중 중간이에요. 색상은 블랙과 보르도 두 가지입니다.
프리미엄2 — 소음이 신경 쓰이는 환경이라면 여기가 답입니다. 스마트 사일런스는 다른 두 모델에 없어요. 강도 14단계라 약한 쪽과 강한 쪽 모두 폭이 넓고, 캡 사이즈도 동봉돼 있어 처음부터 자기에게 맞는 걸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세 모델 다 정품 등록 시 3년 보증을 받습니다. 값의 차이는 보증이나 품질의 차이가 아니라 조절 폭과 편의 기능의 차이예요. 흡입 전용 밖의 모델까지 넓혀 보려면 우머나이저 12종 전모델 비교 추천 총정리가 있어요.
